쇼핑몰 비상주사무실 쓰는 이유 장점, 단점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중에 비상주사무실을 알아보거나 계약하시는 분들이 꽤 있다.

비상주사무실을 계약하는 이유와 장점, 단점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1) 집에서 운영은 하고 있는 경우 판매자 정보가 고객에 노출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경우.

2) 의류 쇼핑몰의 경우 모델을 스토킹하려는 목적의 방문자나 악성 민원고객이 찾아오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서.

3) 전월세 계약으로 사는 집에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곤란하거나 꺼려지는 경우.

1) 고객에 개인정보노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2) 택배 계약된 공유오피스의 경우 택배비가 저렴하다. 최저가로 보낼 수 있는 곳이 있기도 하니 미리 알아보자.

3) 사업자양도시 편리하다.

4) 비과밀지역인 경우 청년창업시 소득세나 법인세 면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실제 사업장 위치와 별개로 서울지역 비상주 사무실이 사업장으로 등록되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리 해당지역인지 알아보고 계약하자.

5) 임대료가 매우 저렴하다. 월 1만 원, 25,000원 등 5만 원 미만인 사무실도 꽤 많다. 실제 사무실주소는 필요하지만 재택근무를 해도 무방하거나 거의 외근직이라 사무실이 있으나 없으나 큰 불편이 없는 경우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6) 사업자 임대차계약서가 필요한 경우 저렴하게 사무실주소를 얻을 수 있다.

7) 공유오피스에 마련된 사무용 기기를 이용할 수 있어서 각종 서류등 준비가 편하다.

1) 택배수령이 불가능 한 곳이 있다. 우편물만 수령가능할 수 있으니 계약전에 미리 문의해야 한다.

2) 택배수령이나 발송이 가능하더라도 실제 영업장과 사무실로 택배물건을 가지고 왔다갔다 해야한다.

3) 실제 사업자 등록된 주소지에서 영업하는지 조사를 나왔을 때 발각되면 문제가 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 주소지에서 운영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면 실제 사업을 영위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어 세무서 직권으로 직권말소 폐업될 수 있다.

4) 장기계약시 계약한 공유오피스, 비상주사무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 폐업하면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할수도 있다.

5) 계약한 공유오피스가 적법한 사업자등록(부동 임대, 전대업)을 하지 않고 운영하는 경우 문제가 생겨 입주 계약한 사업장이 직권말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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