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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이후의 삶/간헐적 일기48

미래에 가질 다른 직업 찾기 나는 지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일을 아주아주 오래 할 생각은 없다. 적어도 이 일만으로 미래의 수입원을 유지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무조건 물질을 투입해야 돈이 생기는 자판기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건을 파는 일을 유지하더라도 차차 판매방식을 바꾸고 다른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에 내가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행동이나 생각에 대하여 관찰해보았다. 나는 다른사람의 직업이나 일을 찾아주는 코칭을 해주고 싶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돕는 일에 관심이 있는 것이다. 나 스스로 눈치채고있지 못했지만 누군가에게 '이 부분을 강화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이 되면 상대방이 약간 그쪽으로 발을 딛고자 하는 기미가 보일.. 2020. 11. 20.
애드센스 광고수입 비율을 보고 느낀점 애드센스 광고수입 비율을 보고 느낀점 나부터도 '어떻게 돈을 안 쓸까'가 아닌 '어디에 돈을 쓸까'를 고민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글 수가 적어도 지출할 목적이 있는 블로그에 광고클릭률이 훨씬훨씬 높다. 수익형 블로그를 키우려면 돈을 쓸 이유가 보이는 글을 많이 쓰면 수입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나온 글을 남기려고 하다보니 많은 글을 쓰지 못 하고 있는점이 스스로 아쉽다. 2020. 11. 11.
스스로 마음을 돌볼 줄 알아야 하는 시대 : 독서와 산책의 필요성 요즘 느끼는 점. 인터넷을 조금 멀리할 필요가 있겠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이겨 내려면 자연을 가까이해야 한다고 한다. 숲을 거닐고 물을 바라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지는 게 점점 중요하게 느껴진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잊지 말자. (그렇지만 스스로의 선택으로 너무 일찍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은 슬프다.) 요즘 화가 많아졌다. 마음이 쉽게 지친다. 분명한 건 화, 부정적 기분은 쉽게 옮아온다는 것이다. 인터넷 기사를 읽으면 이제 욕부터 나올 것 같은데 댓글까지 보는 건 점점 힘이 든다. 댓글창에 보이는 글들은 기본적으로 화가 많다. 잘 쓰여진, 마음을 치유하는 글을 인터넷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쏟아지는 글 속에 원하는 글을 찾아다니는 게 너무 피곤하고 시간이 많이.. 2020. 11. 2.
[동기부여] 그만두고 싶을 때, 포기하고 싶을 때, 뭘 해야 할지 막막할 때, 해야 하는데 하기 싫을 때, 앞길이 막막할 때, 잘하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보면 좋은 영상 혼자 해나가면서 굉장히 많은 막막함과 마주치게 되는데 요즘 또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시기가 왔다. 그 시기는 주로 매출이 나오지 않을 때 극심해지는데 급기야는 아무리 혼자 맨땅에 헤딩하면서 하고 있지만 3년 넘게 했으면서 이것밖에 못 하나? 매출이 이것 밖에 안 나오면 그만두는 게 낫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 잘하고 싶다. 그렇데 어떻게 해야 하지? 아무것도 모르니까 정말 막막하다.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만둘까? 그만두면 뭘하지? 아니야 계속 하자. 하다 보면 조금 더 나아지겠지의 무한 쳇바퀴를 돌고 있다. 오늘 기적같이 만나게 된,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생각과 고민에 대한 해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있어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혹시 나중에라도 다시 답답해지면 이걸보고 다시 .. 2020. 10. 22.
별로 한 일이 없는데 일찍, 쉽게 지치는 이유 얼마 전까지 나의 걱정은 "왜 이렇게 기력이 빨리 떨어지지?"였다. 오후 4~5시쯤 되면 급격한 피로가 몰려와서 나는 내가 어디 아픈가 했다. 신체적 에너지가 떨어졌다기보다 정신적 에너지가 떨어져서 체력이 같이 떨어진 것 같은 그런 상태였다. (과도하게 신경을 쓰거나 순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나면 갑자기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를 겪어본 적이 있으신지?) 언젠가부터 즐겨보는 유튜브에서 '이상한 리뷰의 앨리스' 이하 '이리앨'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는데 거기서 나의 에너지 고갈 현상에 대한 힌트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내가 쉽게 지친 것은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알고 봤더니 나는 각종 디지털 기계로 접하는 미디어들에 엄청나게 쓸데없는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었던 거였다. 이를테면 .. 2020. 10. 6.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깊게 하자 요즘 드는 생각은 생각을 더 깊게 해야 한다는 것.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깊게 하자 *** 그럭저럭 닥치는데로 하루를 보내는 날이 많다. 계획이 있어도 어쩐지 할 수가 없다. 누가 앞에 투명창을 걸어둔 것 마냥 계획에 손이 닿질 않는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성과를 원한다. 내가 한계단 올라섰다고 느꼈을 때를 곱씹어보니 생각을 평소와 다른 행동으로 옮겼을 때였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그게 계속될 때였다. 내가 다른 새로운 것을 시도할 게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유튜브에서 높은 성과를 낸 사람들의 영상을 여러 개 보고 곱씹어보았다. 내가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다른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서 공통적인 부분을 모아보았다. 그게 내가 놓친, 한단계 나아가는 방법.. 2020. 10. 5.
무기력증 극복하는 방법 무기력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았고 몇가지를 정리했다. 그리고 나는 루틴으로 만들고 싶은 매일 할 일 일주일치를 다이어리에 적었다. 의욕이 생겨나는 기분이 든다. 무기력증 극복하는 방법 작은 성취감을 느낀다. (매우매우 작은것이라도 상관없다.) - 집을 깔끔하게 해본다. 전체를 둘러보면 곧 막막한 기분을 느끼게 될 수 있으므로 아주아주 작은 부분을 치우기 시작한다. 이를테면 현관신발 가지런히 놓기. 서랍 한칸을 모두 쏟은 후 버릴 것 한개 골라낸 뒤 정리해보기. 세면대 선반 한칸 정리하기. 양말 통에 양말 가지런히 정리해보기와 같이 매우 작은 부분. 이렇게 작은 부분을 해나가다보면 곧 집안 여기저기를 정리하고 싶어진다. 내면의 기쁨, 행복을 우선으로 추구한다. - 매출액과 같은 숫자에 .. 2020. 9. 7.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직장인 행동지침) 매일 우리 동네와 인접 동네까지 확진자에 대한 안전 안내 문자가 온다. 이렇게 안전안내문자 경고문이 자주 울렸던 적이 있었던가? 그전까지는 태풍이나 홍수, 폭설, 폭염에나 가끔 받았었는데....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와서 읽다가 나중에 다시 보고 싶어 지는 날이 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여기에 남겨본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직장인 행동지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사회적 거리두기 오늘의 직장인 행동지침. 아프면 퇴근하기. 2m 건강 거리두기. 마주보지 않고 식사. 퇴근 후 약속 잡지 말고 바로 귀가하기 지난 직장생활을 떠올려보았을 때 아프면 퇴근하기, 건강 거리두기, 마주 보지 않고 식사하기 퇴근 후 야속잡지 말고 바로 귀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던가 대신할 사람이 없어서 아파도 마음대로 퇴근할.. 2020. 3. 31.